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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진주시-삼성교통 노조 "파업사태 수습"촉구

 시내버스 업체인 삼성교통 노조의 파업이 4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진주시의회가 24일 시청에서 "삼성교통 노조는 파업을 철회하고 진주시는 즉각 사태를 수습하라"고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오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내버스 삼성교통의 파업사태는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시민들의 지지와 정당성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다"며 "의회도 그 책임을 통감하며 버스사태 해결을 위해 시민들의 편의에 서서 모든 역량을 강구해 다양한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시의회는 분쟁의 당사자인 "시와 삼성교통은 서로 이견을 좁히기 위해 시급히 협상 테이블을 마련하라"고 요구하면서, "시는 시민소통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여론 수렴과 중재 역할을 하라"고 요구했다.

 또 버스파업이 조속히 종결되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표준운송원가의 적정성 검토를 다시한번 짚어 불합리한 요소와 설득력이 약한 부분이 있다면 보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삼성교통 뿐만 아니라 모든 진주시내 버스업체는 권리주장 이전에 시민들의 지지와 공감을 얻을수 있는 서비스 향상과 경영상의 자구적인 노력에 대한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에는 4개 시내버스 업체(삼성교통, 부산교통, 부일교통, 시민버스)가 87개 노선에 238대를 매일 1천624회 운행하고 있다. 이 중 파업을 한 삼성교통은 32개 노선에 91대의 버스를 투입해 하루 670회 운행하는 최대 시내버스로 지난 21일 오전 5시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조권래 기자  edit06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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