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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면 갈전리 30년된 가로수, 하천재해예방사업으로 제거된다.진주시, 새로운 벚꽃길 조성할 것
문산방향에서 청곡사로 이어지는 도로에 세워져 있는 벚꽃나무 가로수 모습/ 자료=진주시

 금산면 갈전리 진주헛제삿밥 삼거리 ~ 갈전마을 입구 1km 구간에 30년 이상 서있던 벚꽃나무 가로수 86주가 경남도가 시행하고 있는 하천재해예방사업으로 인해 제거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사업에 앞서 가로수 보존 방안 등을 경상남도와 협의 하였으나, 하천 시설물 보강 및 하도 개선을 위해 가로수 정비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는 결론이 도출되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사업 구간에 편입된 벚나무 86주 중 올해 말까지 가로수 27주를 먼저 제거되고, 내년에 나머지 59주를 제거된다"고 밝혔다.

문산방향에서 청곡사로 이어지는 도로에 세워져 있는 벚꽃나무 가로수 모습/ 자료=진주시

 이어 시 관계자는 "하천재해예방사업으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가로수를 정비하게  되었으나, 준공 후 기존 명품 가로수 길의 명성을 잇는 새로운 벚꽃 길을 재조성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도 "공사 구간 내 벚나무는 식재된 지 30년 이상 돼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노령의 대경목으로 만약 이식 시 나무 한 그루당 수백만 원의 예산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굴취 시 영양분과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 잔뿌리가 모두 제거되고 굵은  뿌리만 남게 되어 뿌리 활착률이 낮아 대량 고사가 예상된다"고 이식불가에 대해 설명했다.

조권래 기자  edit06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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