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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에서 ‘18세기 남명학파의 인물과 동향(Ⅰ)’주제로 학술대회 열린다.11월 2일 박물관 및 고문헌도서관 1층 대강당

 국립 경상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원장 이상필 한문학과 교수) 남명학연구소(소장 이상필)는 11월 2일 박물관 및 고문헌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18세기 남명학파의 인물과 동향(Ⅰ)’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기조강연을 포함하여 모두 7명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상필 교수(한문학과)는 ▲18세기 남명학파의 동향, 허권수 교수(한문학과) ▲명암(明庵) 정식(鄭栻)의 학문과 남명학 계승 활동, 윤호진 교수(한문학과) ▲한계(寒溪) 하대명(河大明)의 생애와 학문, 권진호 연구원(한국국학진흥원) ▲태와(台窩) 하필청(河必淸)의 학문과 남명학 계승 활동, 전병철 교수(경상대 경남문화연구원) ▲18세기 남명학파의 시련과 니계(尼溪) 박래오(朴來吾)의 은일적 섭세(涉世), 구지현 교수(선문대 국문학과) ▲동와(東窩) 조휘진(趙輝晉)의 생애와 학문, 신승훈 교수(경성대 한문학과)는 ▲묵재(默齋) 김돈(金墩)의 생애와 남명학 계승 활동을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한편, '남명학'은 인조반정(1623)으로 북인(北人) 중심의 남명학파가 붕괴된 이후 수백 년간 역사에 두각을 드러내지 못한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100여 년이 지난 18세기에는 퇴계학맥의 남인(南人)이나 기호 일대의 서인(西人)으로 전향하는 문중이 늘어나면서, 사실상 남명학은 소멸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따라서 그동안 학계에서도 이에 대한 연구가 극히 미진하였고, 남명학 연구사에서도 18세기는 거의 공백으로 남은 상태이다.

 그러나 강우지역에서는 여전히 남명연원가의 가학(家學)이나 학맥을 중심으로 미약하나마 그 맥을 이어가고 있었다고 경상대 관계자는 밝혔다.

조권래 기자  edit06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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