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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출입 대형언론사들, 기득권 지키기용으로 기사 쓰고 있나?조규일시장 '소통하고 있다', 언론 보도에 반박

 지난 27일 28일 진주지역에서 활동하는 방송사들과 대형 지역언론들에서 조규일 시장이 공약으로 내세웠던 '소통'을 하고 있지 않다는 보도를 했다.

 그들은 소통하지 않고 있는 이유를 '조규일 시장이 취임 2달 여가 다 되어 가는데도 기자회견한번 없었다', '시민과 데이트는 한차례밖에 없었다', '시민소통위원회는 취임 2달이 지났지만 한차례도 열리지 않았다'고 제시했다.

 그러자 진주시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형 언론사들의 보도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형국이다.

 먼저 진주시는 「시민과의 데이트」는 월례 행사였다는 취지로 '조규일 시장은 두 번째 월례 시민과의 데이트로 오는 8월 30일 진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을 찾을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만나 이들에 대한 지원 방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보도자료에 언급했다.

 또, 진주시는 '7~8월 「시민과의 데이트」는 읍면동 주민과의 소통에 집중'했다면서도 '조규일 시장은 지난 7월 12일 국립한국방송 통신대학교 경남지역대학 이전추진 위원회 및 주민과의 만남으로 첫 번째 월례 시민과의 데이트를 개최했다. 7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 시민과의 데이트는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로 방향을 잡고 전체 30개 읍면동 중 21개 읍면동을 방문해 180여건의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면서 시민소통위원회에 대해서도 '시민소통위원회 조례 제정 등 연내 구성, 내년 초부터 본격 가동'한다면서 '이를 위해 조례 제정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연말에 창립총회를  개최한 후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조례안을 심의하는   진주시의회 일정을 감안하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편에서는 방송사들과 대형 언론사들의 보도가 기득권 지키용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창희 시장시절 시장과 기자들의 기자실내에서 국회의원, 시의원, 기자들에 대한 욕설과 밀담이 전국적으로 보도되자 조 시장이 취임후 12개 언론사가 고정석을 가지고 좌지우지하던 기자실과 브리핑룸을 통폐합 한것, 통폐합 이후에도 12개 언론사가 고정석을 붙이고 지정석처럼 이용하는 것을 12개 언론사에 포함되지 않은 기자가 사용하면서 생긴 분쟁에 진주시가 12개 언론사를 편들지 않은것 등이 이유로 꼽힌다.

 몇몇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에는 진주시청을 출입하는 KBS 기자가 자신의 로고가 새겨진 고정석에 12개 언론사에 포함되지 않는 기자가 앉아 있는것에 항변하는 듯 KBS 기물인지 기자 개인의 기물인지 모를 책상을 기자실에 가져다 놓는 촌극을 벌인적이 있었던 것도 이를 뒷받침 한다.

 그리고, 진주시청을 출입하는 연합뉴스 기자는 자신의 지정석에 앉았다는 이유로 기자실에서 공공기물인 기자실 책상에 자신의 노트북 거치대를 치고 고성을 지르는 등의 난동을 부렸다는 풍문도 이를 뒷받침 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조권래 기자  edit06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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