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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신문은 이창희시장을 또 고소한다.

 이창희 진주시장이 자유한국당 진주시장 경선 과정 등에서의 갈등을 풀겠다며 일부 지지자들이 이 시장의 목욕탕 출입을 보도한 본지와 본지 기자를 상대로 낸 고발을 5월 4일 취하했다 밝혔다고 다수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는 '이번 고소·고발 건에 대한 취소는 자유한국당 진주시장 경선 승복에 따른 화합과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흩어진 당원 규합을 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까지 보도되고 있다.

 이 상의 보도 기사들의 내용은 이창희 시장이 낸 보도자료에 닮겨져 있던 내용이다.

 이창희 시장은 이런 보도들을 통해 자신의 처사가 자유한국당 지지층과 일반 시민들이 보기에는 '통큰 화합'을 위한 결단으로 보이게 하고 싶었겠지만, 본지가 보기에는 이창희 시장이 다시한번 진주시민신문과 보도기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여겨진다.

 이창희 시장이 배포한 보도자료 내용이 사실이라면 본지가 자유한국당 경선과정에 개입되어 있어야 한다. 그래야 그 과정에서서 빚어진 고소·고발과 언론사와 보도기자에 대한 고발이 연결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주시민신문은 이창희 시장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 그리고, 진주시민신문은 경선과정에서 일부 이창희 시장 지지자들이 우리의 명예를 훼손하고 고발한 것에 대해서도 묵과하고 넘어가지 않을 것이며, 교사에 대해서도 그냥 넘어가지 않을것임을 천명한다.

 그리고, 이창희 시장에게 한마디 하자면 "사과는 당사자에게 먼저 해야하는 것이 도리입니다. 사과하려거든 우리에게 먼저 했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만 보도자료를 배포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사과할 의사가 없다는 의지입니까?"

 

《이창희시장 고발취하 보도자료 전문》

 이창희 진주시장, ‘경선과정 갈등’ 풀어, 자유한국당 본선 승리 기대
 전공노 지부를 비롯한 본인 관련 고소·고발, 지난 5월 4일자로 취하해

 이창희 진주시장이 전공노진주시지부를 상대로 낸 고발을 취하했다고 지난 5월 4일(금)자로 밝혔다. 이 외에도 일부 지지자들이 퇴직 공무원과 목욕탕 출입을 보도한 기자 등을 상대로 낸 다수의 고소·고발 건도 같은 날 모두 취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고소·고발 건에 대한 취소는 자유한국당  진주시장 경선 승복에 따른 화합과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흩어진 당원 규합을 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6. 13 지방선거를 앞둔 자유한국당 진주시장 경선은 후보 간 비방, 흑색선전, 고소·고발이 난무하는 등 익히 유례가 없는 과열 양상을 보였다. 이로 인해 자유한국당 진주시장 경선은 경남도내에서 가장 늦은 지난 5월 1일 최종 결정 되는 등 경선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것이란 우려와 예측이 나돌았다.

 이런 가운데 이창희 진주시장은 “지금은 자유한국당의 본선 승리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시기다. 한 솥밥을 먹었던 전, 현직 공무원들이 저를 비판한 것은 제가 능력이 부족하고 부덕했기 때문이다.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이제 남은 임기동안 시정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경선과정에 과열된 경쟁으로 인해 빚어진 각종 고소·고발 취하가 미력이나마‘통 큰 화합’으로 가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한편 이창희 진주시장은 지난 5월 3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자유한국당 진주시장후보 경선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남은 기간 동안 시정에 전념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조규일 후보의 본선 승리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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