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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페이퍼 진주공장, 작업중 근로자 사망

 무림페이퍼 진주공장에서 일하던 현장직 직원 A(22세)씨가 지난달 20일 호이스트(고정형 크레인)로 운반중이던 제조품 사이에 머리가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노동부진주지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전 02시 50분께 발생한 이 사고는 공장내부에서 완제품파트에서 근무하던 A씨(망인)가 제품 사이에서 작업 하던것을 다른 근무자인 B씨가 확인하지 못하고 호이스트를 작동시키면서 발생했다.

 이날 B씨가 작동시킨 호이스트에는 약 15ton에 달하는 완제품이 걸려 있었고, B씨가 작동시킨 호이스트가 앞에 있던 호이스트에 부딫히면서 A씨의 머리가 완제품사이에 끼었다.

 A씨는 119에 의해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두고 말았고, 119가 출동한 당시에 이미 심장은 뛰지 않은것으로 기록돼 있다고 진주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이건에 대해 고용노동부진주지청은 "작업중지 명령, 사업장 개선명령, 안전진단 명령 등의 조치를 취했다"면서도, "산업안전보건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기소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진주경찰서는 이건에 대해 "수사가 진행중인 건이어서 사실관계를 확인해 줄 수 없다"며, "수사가 종료되는대로 사건에 대해 상세히 밝히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권래 기자  edit06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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