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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시내버스 개선 시민공감 토론회 열려토론주제는 시내버스 안전과 저임금 문제 해결

작년 진주시 시내버스 노선개편은 후폭풍이 거셌다. 더 불편해져 못참겠다는 시민의 원성에 진주시는 결국 ‘노선개선단’을 구성하여 성난 민심을 가라앉혔다. 그렇게 활동을 시작한 노선개선단이 12월 13일 ‘시내버스 노선 개선단 시민보고회’를 열어 개선 근거 및 방향, 종합 개선 방안, 단계별 개선 계획 등을 발표했다.

2017년 진주시 시내버스 노선개편이 실패한 이유는 예측을 제대로 못했기 때문이다. 그해 9월 시민사회가 마련한 광장토론회에서 “시민 편의가 고려되지 않았다. 노선 개편이 돈과 감차에 목적을 뒀다. 이번 개편으로 인해 장거리 노선이 늘어났는데 이는 환승과 관련이 있다. 환승 보조금을 줄이기 위해 장거리 노선이 늘어났고 이와 함께 버스 대수, 배차 횟수를 줄인 것 때문에 시민들은 물론 승무원들의 불편이 가중되었다”는 시민의 지적대로 진주시 대중교통 정책에는 시민과 버스 노동자가 없었다.

 

이런 가운데 오는 1월 16일 오후 3시 경남과기대 아트홀에서 진주시민행동, 공공운소노조버스협의회경남지부, 민주노총진주지역지부 공동주최로 ‘시내버스 개선을 위한 시민공감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주제는 시내버스 안전과 저임금 문제 해결이다.

진주는 경남지역과 비교해서 가장 적은 수준의 임금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측에서는 “버스는 공공의 영역이며 시민의 발이기에 가장 안전해야 한다. 시내버스 저임금 구조가 시민안전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살필 좋은 기회인만큼 시민 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면서 시민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1월 10일 시내버스 운송업체에 지원하는 재정지원금의 투명성 확보와 2018년 표준운송원가의 공정한 심의를 위해 ‘시내버스 표준운송원가 시민평가단’ 위촉식과 함께 1차 회의를 가졌다.

강순중 시민기자  615jinj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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