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미디어 비평 카메라고발
571돌 한글날, 셔틀버스를 갈아타자

571돌 한글날이다.

현재의 한글날은 세종 28년인 1446년 훈민정음을 세상에 널리 펴서 알린 날을 기준으로 한다. 일제 강점의 시기인 1926년 조선어학회가 '가갸날'로 정해 시작했는데 이듬해인 1927년 한글날로 고쳐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진주시에서 세운 안내문에 '무료셔틀버스운행'이라고 적혀있다.

셔틀버스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순화한 용어는 ‘순환버스’다.

- 관련 조항 외래어 표기법 제1장 제4항, 외래어 표기법 제3장 제1절 제3항, 외래어 표기법 제3장 제1절 제6항 모음 앞의 [ʃ]는 뒤따르는 모음에 따라 적고, 어말의 [l]은 받침으로 적는다. 따라서 ‘shuttle’은 ‘셔틀’로 적으므로 ‘shuttle bus’는 ‘셔틀버스’로 표기한다.

- 관련 조항 생활 용어 수정 보완 고시 자료(문화체육부 고시 제1996-13호, 1996년 3월 23일) ‘셔틀버스’ 대신 될 수 있으면 순화한 용어 ‘순환 버스’를 쓰라고 되어 있다.

 

진주시청 누리집(홈페이지) 시정소식 새소식에 안내글이 올라있다. (2016년 9월 28일)

한글학회 진주지회가 매년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 이름’을 뽑았다. 지난 해까지 신고메고, 에나만나, 돌실나이, 나또래 어린이집, 예닮, 햇빛 속으로, 우리옷 고우리, 흙담, 키큰나무 작은풀숲, 콩마을 돼지마을, 새미꼴 모꼬지, 매무새, 맛깔, 햇살한점 바람한쌈, 들꽃마루, 그림과 테두리 등의 가게가 보람(패)를 받았다.

올해 이 행사의 흔적을 찾을 길이 없어 아쉽다.

강순중 시민기자  615jinju@hanmail.net

<저작권자 © 진주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순중 시민기자다른기사 보기
icon 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